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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일 동해남부선 개통...부전~기장 30분대 주파

작성일 2016.12.28조회수 459작성자 (주)대성문

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부전∼일광 구간(28.5㎞)이 오는 30일부터 열차가 운행한다. 개통식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좌동 신해운대역에서 열린다.

 

 

 

 

 

부전∼일광 구간은 동해남부선 부산∼울산 복선전철 총 65.7㎞ 사업 중 1단계에 해당한다. 나머지 2단계 일광∼태화강 구간(37.2㎞)도 서둘러 공사를 마무리해 2018년 개통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.

 

철도시설공단이 2003년 6월 착공해 건설사, 감리사, 설계사 등 156개 회사와 연 16만여명의 건설인력이 참여했고 사업비 1조3900억 원이 투입됐다.

부산지하철 1호선 교대역, 2호선 벡스코역, 3호선 거제역에서 환승할 수 있도록 건설돼 실질적인 도시철도라는 평가도 받았다.

 

출퇴근 시간는 15분 간격으로 운행해 부전∼동래∼해운대 간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높아진다.

버스로 1시간 40분가량 소요되던 부전∼일광 구간은 전동차로 37분이면 갈 수 있게됐다.